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711.73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1천782.71원으로 지역 중 가장 높았는데, 지난해 5월 2일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564.08원으로 지난해 12월 19일 1천500원대에 올라선 뒤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에도 미국의 대러 제재 후폭풍이 이어지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이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당분간 주유소 기름값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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