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박소희

"설, 작년보다 '경기악화' 응답비율 5년만에 가장 높아"

"설, 작년보다 '경기악화' 응답비율 5년만에 가장 높아"
입력 2025-01-19 14:20 | 수정 2025-01-19 14:20
재생목록
    "설, 작년보다 '경기악화' 응답비율 5년만에 가장 높아"

    설 명절 앞둔 전통시장 [자료사진]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설 경기가 작년 대비 악화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나 5년래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직원 5인 이상 6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 경기 상황이 '작년보다 악화' 라는 응답이 60.5%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이는 2021년이후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작년보다 개선'이라는 응답 비율은 4.4%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설 휴무 실시 기업 45.0%는 6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5일 이하'라는 응답 비율은 25.0%였고, 9일 이상 장기 휴무하는 응답 기업 비율은 22.1%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2.4%로, 지난해에 비해 2.1%포인트(p) 감소했습니다.
    "설, 작년보다 '경기악화' 응답비율 5년만에 가장 높아"

    기업 규모별 올해 설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 [경총 제공]

    "설, 작년보다 '경기악화' 응답비율 5년만에 가장 높아"

    2025년 설 휴무일수 분포 [경총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