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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앞두고 치솟는 유가‥서울 휘발윳값 1천800원 코앞

설연휴 앞두고 치솟는 유가‥서울 휘발윳값 1천800원 코앞
입력 2025-01-20 11:30 | 수정 2025-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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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앞두고 치솟는 유가‥서울 휘발윳값 1천800원 코앞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유가가 치솟으면서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천722.73원을 기록하며 15주째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평균 1천798.29원으로 1천800원대에 근접했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를 기록한 건 2023년 11월 6일 1천802.69원이 마지막으로 당시 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로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기업 제재 여파로 공급난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난 15일 5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 흐름을 반영하면 설 연휴를 포함한 1월 말까지 국내 유가는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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