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862건, 787킬로그램의 마약을 국경단계에서 적발했는데, 이는 약 2,6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하루 평균으로는 약 2.3건, 2.1킬로그램을 적발해 전년도보다 건수는 22%, 중량은 2% 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자가소비 목적으로 확인된 밀수가 469건으로 5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필로폰 13%, 코카인 496%, 케타민이 23% 늘었고, 대마는 63%, MDMA는 3% 줄었습니다.
밀수 경로는 건수 기준으로 국제우편, 특송화물, 여행자, 기타 순이었고, 주요 출발국은 중량 기준으로 태국, 미국, 캐나다, 독일, 멕시코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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