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소상공인 1천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9일 실시한 경영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2%는 작년 경영성과가 '나쁨'이라고 답했습니다.
경영부진 사유로는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39%), '고물가에 의한 재료비 등 가격 인상'(3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가 더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고 설 명절 특수 기대감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9%는 부정적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 필요성에는 응답자의 92%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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