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3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모두 2천30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3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는 강남구와 서초구를 합쳐 76.4%를 차지했고, 이어 용산구와 송파구, 영등포구 순이었습니다.
또 1백억 원 이상 거래는 5건에서 22건으로 4배 증가했습니다.
'최고가' 거래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으로, 지난 7월 전용면적 273.4㎡가 220억 원에 거래된 건이었습니다.
1백억 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대부분이 전용면적 200㎡ 이상이었지만,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134㎡가 106억 원에 거래돼 3.3㎡당 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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