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세영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 부문 2.9조에 그쳐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 부문 2.9조에 그쳐
입력 2025-01-31 09:50 | 수정 2025-01-31 10:47
재생목록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 부문 2.9조에 그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 9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삼성전자의 2024년 연 매출은 300조 8천709억 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8.3% 증가한 32조 7천2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이 300조 원대를 기록한 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반도체 부문의 연간 매출은 111조 1천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29.9% 증가한 6조 4천92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 9천억 원에 그치면서 시장에서 전망한 3조 원 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이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공급 확대, D램 가격 하락, 또 HBM의 주요 고객사 공급이 지연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