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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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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미국에 제빵공장 세운다‥"북미 시장 공략"

SPC, 미국에 제빵공장 세운다‥"북미 시장 공략"
입력 2025-02-04 13:56 | 수정 2025-0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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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미국에 제빵공장 세운다‥"북미 시장 공략"

    지난 달 27일 미국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파리바게뜨 제빵공장 투자 인센티브 조인식에서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가운데) 서명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미국 내 첫 자체 생산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 산업단지 내 제빵공장 부지, 15만 제곱미터 매입을 완료하고 현지 당국으로부터 투자 계획 등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건설에는 1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2천3백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SPC는 "현재 2백여 개인 북미 지역 파리바게뜨 매장을 2030년까지 1천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 방안과 제품 현지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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