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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에도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액 3.2% 증가

소비심리 위축에도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액 3.2% 증가
입력 2025-02-04 14:09 | 수정 2025-02-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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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위축에도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액 3.2% 증가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면세 구역

    소비 심리 위축에도 지난해 4분기 카드 사용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 금액은 309조8천억 원, 승인 건수는 73억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 3.6%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해외여행과 교통수단 이용이 늘면서 운수업은 5.3% 증가한 반면, 숙박과 음식점업은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는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소비심리는 위축됐지만,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광 및 연관산업 지출 증가 등 영향으로 카드 승인실적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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