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오징어게임3 온다‥넷플릭스 올해 신작 공개

넷플릭스 제공

지난해 '흑백요리사'와 '오징어게임2'등을 선보인 넷플릭스가 올해 후속작을 포함해 40여 편의 새 작품을 선보입니다.

넷플릭스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에서 올해 공개하는 영화와 예능, 시리즈물을 소개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6월 공개되는 오징어게임 시즌 3을 포함해,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웬즈데이 시즌 2 등 인기 시리즈물을 꼽았습니다.

한국 영화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제작책임자로 참여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편이 공개됩니다.

예능 분야에서는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요리계급 전쟁' 시즌 2와 매니 파퀴아오 등 아시아 대표 선수들이 국가 대항전을 벌이는 '피지컬:아시아', 나영석 PD의 콘텐츠가 나올 예정입니다.

드라마 시리즈에선 11년만에 복귀한 소지섭 주연작 '광장', 김은숙 작가의 복귀작 '다 이루어질지니', 아이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폭싹 속앗수다' 등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