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11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식품기업 관계자들과 물가 등의 현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최근 식품 원료 가격이 오르는 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자 국내 식품기업은 잇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동아오츠카와 대상이 제품 가격을 올렸고 외식업체로는 버거킹, 스타벅스 코리아, 할리스, 폴바셋이 메뉴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SPC파리바게뜨와 롯데웰푸드가 가격을 올렸고 빙그레는 다음 달 제품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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