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장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 지수′가 넉 달 만에 15배 넘게 치솟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통상분야 경제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달 1,507.95로 집계됐습니다.
′트럼프 1기′ 당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했던 2019년 8월에도 1946.68까지 올랐는데, 지난달 5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겁니다.
경제 불확실성 지수는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뉴스 기사의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