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레이드는 정규 거래 시간뿐만 아니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프리마켓과 오후 3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애프터마켓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로서는 오전과 야간을 포함해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고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등 거래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증권사는 투자자 주문을 처리할 때 가격·비용·체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양 시장 중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집행해야 합니다.
대체거래소 출범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참여 의사를 밝힌 증권사들 위주로 우선 출범하고 이후 참여 증권사와 거래 종목을 차츰 늘리게 됩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 당일 전체 시장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증권사는 15곳입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만 참여하다가 오는 9월부터 전체 시장에 참가하겠다는 증권사는 13곳입니다.
거래 종목 역시 1~2주차에는 변동성이 낮은 10개 종목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800개 종목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처음 거래되는 10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롯데쇼핑, 제일기획, LG유플러스 등 5개와 코스닥시장의 골프존, YG엔터테인먼트 등 5개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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