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국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2024.8.6 [공항사진기자단]
정부는 오늘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가사관리사 이용 가격은 퇴직금과 업체 운영비 등을 반영해 기존보다 시간당 2천860원 오른 1만 6천8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들의 취업 활동 기간은 29개월 연장돼 시범사업 7개월을 포함한 총 36개월로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지난해 8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해 4주 동안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98명의 가사관리사가 18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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