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성원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대표 외식 메뉴인 자장면의 서울 기준 가격이 올해 1월 7천500원으로 전달보다 77원 올랐습니다.
앞서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은 2019년 10월 5천원대가 됐고 2023년 9월에는 7천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또 지난 달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2천원에서 1만2천38원으로, 칼국수 값은 9천385원에서 9천462원으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면 요리 외에도 김밥은 3천500원에서 3천538원으로, 비빔밥은 1만1천192원에서 1만1천231원으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삼겹살과 삼계탕, 김치찌개 백반 등 3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변동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