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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원

농식품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해달라"

농식품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해달라"
입력 2025-02-25 18:28 | 수정 2025-02-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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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해달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정부가 외식업체들에게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오늘(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외식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외식업계는 농식품부에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원자재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외식업계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배추, 무 등 농산물 13개와 설탕, 커피 생두, 과일주스 등 식자재 13개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했고 외식업계의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등 세제를 지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BBQ·bhc·교촌치킨 등 치킨 프랜차이즈와 스타벅스 코리아·투썸플레이스·메가커피 같은 커피 전문점을 비롯해 버거, 떡볶이 프랜차이즈 등 17개 외식업체 대표와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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