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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전준홍

소상공인 기업체 영업이익 2천500만 원‥'5개 중 3개는 빚보유'

소상공인 기업체 영업이익 2천500만 원‥'5개 중 3개는 빚보유'
입력 2025-02-27 14:40 | 수정 2025-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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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기업체 영업이익 2천500만 원‥'5개 중 3개는 빚보유'

    2023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지난 2023년 소상공인 기업체의 평균 영업이익이 2천5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3년 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기업체 수는 2023년 기준 596만1천개로 조사 기준이 바뀌면서 전년(사업체 412만4천개)보다 늘었습니다.

    기업체 당 연간 영업이익은 2천500만원으로 전년(3천100만원)보다 19.35% 줄었고, 매출액은 1억9천900만원으로 14.91% 감소했습니다.

    부채를 보유한 소상공인 기업체는 전체의 60.9%로 전년(59.3%)보다 소폭 높아졌으며 부채액은 1억9천500만원으로 5.41% 늘었습니다.

    기업체 종사자 수는 955만1천명으로 전년(713만5천명)보다 증가했고, 기업체 당 종사자 수는 1.60명으로 전년(1.73명)보다 줄었습니다.

    업종별 기업체 수를 보면 도소매업이 200만개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 85만4천개, 숙박·음식점업 79만개, 제조업 55만4천개, 건설업 55만1천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업종별 종사자 수도 도소매업이 299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 140만6천명, 제조업 130만2천명, 건설업 107만6천명, 부동산업 107만6천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기업체 영업이익 2천500만 원‥'5개 중 3개는 빚보유'

    2023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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