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기아 EV 데이' 기조연설 하는 송호성 기아 사장 [기아 제공]
기아는 현지시간 지난 24일 스페인 복동부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 행사를 열고 EV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EV4는 기아가 EV6, EV9, EV3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하는 전기차이자 첫 전동화 세단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됩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최대 533km이며,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걸립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전략형 소형 SUV EV2의 콘셉트 모델인 '콘셉트 EV2'도 선보였는데, 양산 모델은 내년 유럽에서 우선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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