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는 최근 정 회장이 그룹의 '성장 재개' 방침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마트 매장 수는 2020년 160개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감소했지만, 최근 그룹 경영진은 효율적인 점포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다시 점포 수를 늘릴 방침입니다.
2027년까지 신규 점포를 3곳 이상 여는 걸 목표로, 신규 부지 5곳 이상을 확보했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는 또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스타벅스 매장을 올해 100곳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커머스와 건설 등 부실 요소가 있었던 사업군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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