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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조정호, 이재용 제쳤다‥국내 주식부자 1위 등극

메리츠 조정호, 이재용 제쳤다‥국내 주식부자 1위 등극
입력 2025-03-06 17:20 | 수정 2025-03-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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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조정호, 이재용 제쳤다‥국내 주식부자 1위 등극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국내 주식부자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오늘 기준 조 회장의 주식가치 평가액은 12조4천334억원으로 집계돼 종전 1위였던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12조1천666억원)보다 2.2% 많았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이 회장이 보유한 핵심 주식 종목들이 부진한 사이 메리츠금융지주가 약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을 9천774만7천여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작년 1월 초 5조7천475억원으로, 1위였던 이 회장(14조8천673억원) 보유주식의 38.7% 수준이었지만 이후 상승세를 타며 지난달에는 주식재산이 12조원대로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20일 당시 13조1천848억원이었던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달 21일 12조9천21억원을 기록하며 12조원대로 낮아진 데 이어 연일 하락세를 보이다 결국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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