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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난방비 작년보다 평균 8% 올라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난방비 작년보다 평균 8% 올라
입력 2025-03-09 09:24 | 수정 2025-03-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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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난방비 작년보다 평균 8% 올라

    아파트 우편함에 꽂힌 관리비 고지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월 수도권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가 작년 동기보다 약 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서울 시내 2천600개 아파트 단지의 1월 난방비는 전용면적 제곱미터당 792원으로, 전년 동기 731원보다 8.34% 상승했습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제곱미터의 경우 지난해 1월보다 5천 원가량 늘어 평균 6만 7천32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지역 5천 개 아파트도 1월 난방비가 전년 동기 대비 8.84% 올랐습니다.

    이같은 난방비 증가는 올해 기온이 작년 겨울보다 떨어져 난방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아직 부과되지 않은 2월 난방비도 낮은 기온 탓에 작년보다 더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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