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한 한우농장 앞에서 방역본부 관계자가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남 영암군 한우농가 세 곳에서 사육하는 소 27마리가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영암군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는데, 세 농장은 이 농장에서 1~1.7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세 농장에 대해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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