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12월 OECD가 내놓은 GDP 성장률 전망치 2.1%에서 0.6%p가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OECD는 "한국의 성장세는 유지되지만, 기존 예상보다는 완만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2025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8%로 제시했고, 지난달 KDI와 한국은행은 각각 1.6%와 1.5%로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OECD는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지난해 12월의 3.3%에서 0.2%p 내려 3.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글로벌 경제 분절화 심화와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등을 세계경제 성장의 하방 요인으로 지적했고, 관세 장벽 인하를 위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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