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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 유상증자 중점심사

금융감독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 유상증자 중점심사
입력 2025-03-20 18:31 | 수정 2025-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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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 유상증자 중점심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금융감독원이 삼성SDI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도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늘(20일) 3조 6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에 금감원은 "증자 규모가 크고, 1999년 이후 첫 유상증자인 점을 고려해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심사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를 두고 "한국시장 역사상 제일 큰 규모"라며 "경제 전체에 활력이 떨어진 가운데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이 투자 결정을 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결국 공모 시장에서 조달을 할 수 있어야 기업들 자금 조달이 용이한 것"이라며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최대한 빨리 심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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