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정혜인

정부, 산불피해 '경남 산청군' 긴급금융지원‥금융상담센터 설치

정부, 산불피해 '경남 산청군' 긴급금융지원‥금융상담센터 설치
입력 2025-03-24 14:36 | 수정 2025-03-24 14:37
재생목록
    정부, 산불피해 '경남 산청군' 긴급금융지원‥금융상담센터 설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은행과 상호금융업권 등은 개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등을 지원합니다.

    또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등은 기업ㆍ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복구소요자금ㆍ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은 특례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의 금융상담센터(1332), 금융업권협회, 개별 금융사 등을 통해 금융지원과 신청절차를 문의하면 되며, 신청 시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 지참해야 합니다.

    금융위는 "지원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지원 가능 여부 및 지원조건 등은 금융회사별로 다를 수 있다"며 "해당 금융회사 또는 업권별 협회 등에 지원내용을 문의하신 후 금융회사 창구를 방문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