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 의뢰해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1천629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내 5대 거래소 계정을 보유한 회원 수로,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를 중복 합산한 수치입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우리 국민 약 5천168만명의 32%에 달하는 인원이 코인 시장에 참여하는 셈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지난해 2월 말 1천365만명에서 3월 말 1천408만명으로 처음 1천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가상자산 시장 육성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1천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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