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상무부가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덤핑마진 및 보조금율로 5.68∼7.6%를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판정 당시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에 대해 16.02~24.65%의 덤핑마진이 있다고 봤지만, 최종판정에서는 최대 19%포인트 줄어든 겁니다.
산업부는 "미 상무부에 공식 서한을 발송해 신속히 오류를 정정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계관세 조사에서의 보조금율은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인 1.01~1.84%로 최종 산정돼 업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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