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건스탠리는 오늘 '상호관세: 예상보다 가혹한 관세'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같은 주요 품목은 상호관세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역외 부품 조립 등을 고려하면 "안도감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야 알 수 있다면서도 "반도체와 IT 제품에 대해서만 관세를 계산했을 때 30bp의 수출 하방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며 "하방 리스크가 2018-2019년 무역 갈등보다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 대미 수출과 아세안 국가를 통한 우회 수출 모두 의미 있는 둔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정책 입안자에게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