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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장훈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4년만 적자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4년만 적자
입력 2025-04-06 12:11 | 수정 2025-04-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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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4년만 적자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대설특보 속에 많은 눈이 내린 17일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변에서 주민들이 눈에 덮인 차를 꺼내고 있다.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하면서 자동차보험 보험 손익이 4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20조 6천6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이는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2022년 72만 3천434원에서 2023년 71만 7천380원, 2024년 69만 1천903원으로 지속해서 인하된 영향입니다.

    자동차보험 수입이 감소한 반면 사고 건수는 증가하면서 자동차 부문 보험손익은 악화했습니다.

    작년 자동차 부문 보험손익 합산비율은 손익분기점인 100%를 초과해 97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년엔 5천539억 원 흑자였으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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