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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건휘

'관세전쟁' 여파에 달러화 1,470원선‥엔화 3년만에 1천원대

'관세전쟁' 여파에 달러화 1,470원선‥엔화 3년만에 1천원대
입력 2025-04-07 09:44 | 수정 2025-04-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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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전쟁' 여파에 달러화 1,470원선‥엔화 3년만에 1천원대
    세계 관세전쟁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강해지면서 원화가치가 급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34.0원 치솟은 1,468.1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 등에 1,430원대로 32.9원 급락했지만, 오늘 고스란히 되돌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772로 전 거래일보다 0.86% 뛰었습니다.

    같은 시각 엔화 대비 원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8.52원을 나타내며 1,000원을 넘어섰는데,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6.70원 뛰었습니다.

    엔화 환율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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