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의 박석길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0.7%로 0.2%p 내렸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보다 0.2%p 내린 1.8%로 전망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의 관세 인상 폭이 예상을 뛰어넘는 등 대외 역풍과 함께 국내 정치 환경도 급변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앞서 JP모건은 지난해 11월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1.7%로 전망했지만, 12월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전망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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