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배달앱에서 결제한 만 20살 이상 한국인은 모두 2천351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1인당 평균 3.7회에 걸쳐 모두 9만 7천 원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30대는 1인당 월평균 결제액이 10만 원을 넘었고, 1인당 결제 횟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월 평균 4.4회였습니다.
지난달 배달앱 결제 추정 금액은 2조 2천800억 원으로 코로나 유행 시기인 2022년 3월 2조 3천151억 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배달앱 종류별로는 배민 이용자가 2천238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업계 2위 쿠팡이츠 이용자는 지난해 3월 645만 명에서 1년 만에 1천100만 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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