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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정혜인

미국 상호관세 유예에 환율 급락‥27.7원 내린 1,456.4원

미국 상호관세 유예에 환율 급락‥27.7원 내린 1,456.4원
입력 2025-04-10 16:49 | 수정 2025-04-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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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호관세 유예에 환율 급락‥27.7원 내린 1,456.4원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30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7.7원 내린 1,456.4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일 33.7원이 폭등한 이후 어제는 10.9원이 뛰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480원대 후반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환율 하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발표로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한 것이 원화가치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약 3천286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42% 오른 102.652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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