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송재원
포스코가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투자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오늘 오전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그룹과 ′철강 및 이차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연간 27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과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급망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협업점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