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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중국 서해 구조물에 "비례 대응 시설, 정부 공동 대응"

해수부 장관, 중국 서해 구조물에 "비례 대응 시설, 정부 공동 대응"
입력 2025-04-21 12:39 | 수정 2025-04-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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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장관, 중국 서해 구조물에 "비례 대응 시설, 정부 공동 대응"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인공 구조물 철거 촉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 PMZ에 중국이 설치한 구조물과 관련해 "비례 대응과 관련된 것은 해양 영토를 지킨다는 입장에서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21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 공동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석유 시추선 형태의 중국 측 해상 구조물을 2022년 3월 우리 어업지도선이 최초로 발견하고 외교당국에 전파했다"며 "외교 채널에서 굉장히 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 외교당국은 조만간 해양정책을 논의하는 국장급 회의를 열고 이어도 인근에 중국이 무단 설치한 구조물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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