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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성원

한국, 일본에 판매용 쌀 22t 수출 추진‥35년 만에 최대

한국, 일본에 판매용 쌀 22t 수출 추진‥35년 만에 최대
입력 2025-04-21 16:42 | 수정 2025-04-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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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일본에 판매용 쌀 22t 수출 추진‥35년 만에 최대

    일본 '한국 농협'에서 판매된 한국산 쌀 [한국 농협 홈페이지 캡처]

    우리나라가 최근 쌀값 폭등을 겪고 있는 일본에 판매용 쌀 22톤을 수출합니다.

    농협에 따르면, NH농협무역의 일본 지사인 농협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쌀 2톤을 일본으로 수입해 판매한 데 이어 다음 달 이후 20톤을 우리나라에서 추가로 수입할 예정입니다.

    농협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기준 한국산 쌀의 배송료 포함 가격은 10㎏이 우리 돈 약 9만원, 4㎏은 4만1천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번에 22톤 물량 수출은 관련 통계가 있는 1990년 이후 35년 만에 최대 물량이지만, 정부 관계자는 일본으로의 쌀 수출 규모가 국내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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