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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내일 '한미 통상 협의' 출국‥G20 재무장관 회의도 참석

최상목, 내일 '한미 통상 협의' 출국‥G20 재무장관 회의도 참석
입력 2025-04-21 18:05 | 수정 2025-04-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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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내일 '한미 통상 협의' 출국‥G20 재무장관 회의도 참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통상 협의와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24일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한미 2+2 통상 협의'를 합니다.

    이번 협의는 미국 측 제안으로 성사됐고, 외환·금융 현안에서 나아가 무역·통상 이슈를 포괄하는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무역균형, 조선, 액화천연가스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상호 간 관심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합의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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