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엽니다.
오늘 전원회의에서는 이인재 위원장 인사말과 각 측의 모두발언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계는 지난해 최저임금으로 1만 2천600원을 요구한 만큼 올해는 이보다 더 높은 시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급 기준으로 사상 처음 1만 원을 넘었지만,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 번째로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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