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전주 대비 0.08% 오르며 1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강남 3구 가운데 서초·송파구가 나란히 0.18%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강남구도 0.13%가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상승폭은 전주(0.16%)보다 줄었습니다.
성동구(0.17%), 마포구(0.14%), 용산구(0.13%). 양천구(0.12%), 강동구(0.11%) 등도 서울 평균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전주와 같은 0.02%의 상승률을 기록지만 5대 광역시(-0.06%), 8개도(-0.03%) 등이 하락하며 지방은 0.04% 내렸습니다.
매매가 침체가 한동안 계속된 세종시는 지난주 0.04% 오르며 상승 전환한데 이어 이번 주는 0.23%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0.01% 내리며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보합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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