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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준홍

1분기 서울 '국민평형' 평균 매매가 14억 6천만 원‥지난해 대비 25.5% 상승

1분기 서울 '국민평형' 평균 매매가 14억 6천만 원‥지난해 대비 25.5% 상승
입력 2025-04-29 10:53 | 수정 2025-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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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서울 '국민평형' 평균 매매가 14억 6천만 원‥지난해 대비 25.5% 상승
    지난 1분기 서울에서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가 14억 6천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지난 1분기 서울의 전용면적 84㎡ 이상~85㎡ 이하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매가는 14억 5천981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6억 5천292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매가는 25.5%, 전세금은 2.3% 상승한 수치입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 '국평'의 평균 매매가가 28억 8천74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서울 평균을 100%라고 볼 때 197% 수준으로, 이어 강남구 173%, 송파구 134%, 용산구 128%, 종로구 124%, 성동구 111%, 마포구 110%, 광진구 103% 순으로, 총 8개 지역의 평균 매매가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1분기 전국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7% 오른 5억 7천975만 원이었고, 평균 전세보증금은 1.3% 오른 3억 6천727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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