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 부총재보는 오늘 오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유가 하락, 낮은 수요 압력 등 물가 하방 요인과 높아진 환율 수준 등 상방 요인이 상쇄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또한 "물가가 대체로 안정세에 있지만, 미국 관세정책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5월 경제 전망 시점에 향후 물가 전망 경로를 면밀히 점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올라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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