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에 따르면 이 사건을 조사하는 민관 합동 조사단은 SKT 공격 악성코드 8종은 HSS 서버 3대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서버 3대는 SK텔레콤이 가입자 정보를 분산한 서버 총 14대 가운데 일부로, 최초 공개된 악성코드 4종 역시 이들 서버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다만 최근 추가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의 유입 시점과 경위에 대해 포렌식 중이나 코드 생성 시점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악성 코드 생성 시점은 SKT 내부망에 침입한 해커의 활동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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