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홀딩스는 오늘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의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신규 투자유치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회사의 합병이 실현되면 극장 업계 1위인 CGV와 대결 구도를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기준 CGV의 전국 스크린 수는 1천346개로 롯데시네마 915개, 메가박스 767개를 합치면 총 1천682개로 CGV를 능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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