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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전준홍

대선 앞두고 세종 아파트값 '파죽지세'‥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

대선 앞두고 세종 아파트값 '파죽지세'‥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
입력 2025-05-09 14:14 | 수정 2025-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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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앞두고 세종 아파트값 '파죽지세'‥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 등이 나오면서 세종시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첫째 주(5월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2% 하락한 가운데 세종시는 0.40%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로, 세종시는 0.08%가 오른 서울은 물론, 강남 3구의 가격 상승률도 웃돌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세종시의 누적 상승률도 0.04%를 기록하며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대선 앞두고 세종 아파트값 '파죽지세'‥17개 시도 중 최고 상승률

    5월 첫째주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갈무리]

    서울도 0.08% 상승하며 1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초가 0.19%, 마포가 0.18%, 성동 0.18%, 강남·양천 0.15%, 용산 0.14%, 송파 0.12% 등 선호 지역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인천(-0.01%)과 경기(-0.01%)는 나란히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과천(0.20%), 용인 수지(0.17%), 성남 분당구(0.11%)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방은 0.03% 하락한 가운데 5대 광역시(-0.07%-0.06%), 8개도(-0.05%→-0.02%) 등은 낙폭이 다소 줄었고,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0.0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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