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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성원

명품 플랫폼 발란 매각 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

명품 플랫폼 발란 매각 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
입력 2025-05-09 18:41 | 수정 2025-05-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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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플랫폼 발란 매각 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인수합병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합병은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정해두고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추진 기간은 6개월이고 필요시 연장이 가능합니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11일 법원에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 추진을 신청해 같은 달 17일 허가를 받았습니다.

    발란 관계자는 "인수합병 추진은 경영 정상화와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입점사 상거래 채권 조기 변제, 구성원 고용 보장 등 현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란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다음 달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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