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합병은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정해두고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추진 기간은 6개월이고 필요시 연장이 가능합니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11일 법원에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 추진을 신청해 같은 달 17일 허가를 받았습니다.
발란 관계자는 "인수합병 추진은 경영 정상화와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입점사 상거래 채권 조기 변제, 구성원 고용 보장 등 현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란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다음 달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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