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수협중앙회 제공]
노 회장은 "서울시와 동작구가 노량진 잔여 부지 개발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고 부동산 시장 회복 신호가 확인돼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며 유휴부지에 대형유통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새로 건설될 복합시설과 노량진 시장을 연결하는 통로를 설치하고 연계형 할인 제도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옛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약 4만8천제곱미터 규모의 유휴부지에 공동 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했다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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