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회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2' 통상 협의를 거친 한미 통상 당국은 현재 관세·비관세,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정책 등 분야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에서 진행되는 양자회담에서는 미국 측에 조선, 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제시하면서 25% 상호관세 면제와 자동차, 반도체 등에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기 위해 협상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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