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기념식에서 "올해는 우리 손으로 만든 최초의 국산 자동차가 세상에 나온 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2+2 협의를 통해 기본 틀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관세 부과는 불확실성을 커지게 하고 있다"며 "업계도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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