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오해정
오늘(15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통상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한국은 2005년에 이어 20년 만에 APEC 의장국이 됐으며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아태지역 21개 주요 통상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통상장관회의의 주제는 무역원활화를 위한 AI혁신, 다자무역체제를 통한 연결, 지속가능한 무역을 통한 번영입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APEC을 계기로 이틀째인 16일 오후 4시 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미국 측에 조선, 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상호관세와 품목관세를 낮추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