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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정혜인

원화 절상 전망에 원·달러 환율 급락‥25원 내린 1천390원대

원화 절상 전망에 원·달러 환율 급락‥25원 내린 1천390원대
입력 2025-05-15 16:32 | 수정 2025-05-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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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절상 전망에 원·달러 환율 급락‥25원 내린 1천390원대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원화 강세 전망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전날보다 25.7원 내린 1,394.5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한미 외환 당국자가 환율 협의를 위해 지난 5일 만났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야간 거래 장중 1천390.8원까지 내렸고, 이후 양국 간 통상 협의 의제에 환율이 빠질 거란 추가 보도가 나오면서 오늘 1,410.9원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러한 환율 하락 현상은 미국이 원화 절상을 압박할 가능성이 여전히 크고, 정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경계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장보다 0.73% 내린 2.621.36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기관이 3천857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1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2천663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9% 내린 733.23으로 장을 마쳤고, 외국인이 1천199억 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245억 원, 14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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